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폐기물 '화학물질관리법' 적용 제외 건의"

  • 2년 전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8일 경기 안산의 산업폐기물 소각전문시설을 방문해 환경규제 현장점검 및 규제개선 현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민석 이사장과 성림유화 김영중 회장·김민정 대표, 삼성전자 황호송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폐기물을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민석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사장은 "현장에서 폐기물 소각·매립처리업계가 겪는 각종 이중규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환경부 장관에게 충분히 전달했다"며 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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