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박순애 음주운전 논란에 "시기·상황·도덕성 따져봐야"

  • 2년 전
윤대통령, 박순애 음주운전 논란에 "시기·상황·도덕성 따져봐야"

윤석열 대통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이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음주운전 그 자체만 갖고 이야기할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출근길 취재진과 만나 "음주운전도 언제 한 것이며, 상황이나 가벌성, 도덕성을 다 따져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2001년 12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을 2.5배 웃돌았지만, 이례적으로 선고유예 처분을 받아 그 배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석열 #출근길 #박순애 #음주운전 #선고유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