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6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6월 16일 뉴스워치

■ 법인세 최고세율 22%로 인하…종부세 부담도↓

정부가 새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민간 주도로 경제 위기를 극복한다는 핵심 전략입니다. 법인세 최고세율과 1세대 1주택자의 올해 종부세 부담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 미 연준 금리 0.75%p↑…추가 단행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1994년 이후 28년 만에 단행했습니다. 연준은 다음 달에도 자이언트 스텝 시행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 안보실, '서해 공무원' 정부 항소 취하

국가안보실이 재작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정보공개청구 소송 항소를 취하했습니다. 군 당국은 '자진 월북'이라던 과거 입장을 뒤집고 "자진 월북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 "北풍계리 갱도 정비 완료…새 활동도 관측"

북한의 7차 핵실험 장소로 예상되는 풍계리 3번 갱도 정비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근 4번 갱도에서도 새 건설 활동이 포착됐다고 미국 전략국제문제 연구소가 밝혔습니다.

■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 내일 발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가 내일 발표됩니다. '완전 해제'보다는 현재 7일인 격리기간을 5일로 단축하는 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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