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최강욱 징계 결정 존중…왈가왈부 자제해야"

  • 2년 전
우상호 "최강욱 징계 결정 존중…왈가왈부 자제해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의 최강욱 의원 징계 결정에 대해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개인적 소회는 있지만 윤리심판원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며, 당 구성원이 찬반으로 나뉘어 왈가왈부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니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최 의원은 재신 신청 의사를 밝혔고, 일부 당내외 인사들은 SNS에서 윤리심판원의 징계 결정에 반발했습니다.

이에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은 SNS에서 "당을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최 의원이 한없이 부끄럽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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