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뉴스리뷰

■ 허준이 교수,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계 수학자가 이 상을 받은 건 허 교수가 처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허 교수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 6월 소비자물가 6%↑…외환위기 이후 최고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를 기록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공공요금 인상 등의 여파로 당분간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윤대통령 "민생경제, 현장에서 직접 챙길 것"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의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앞으로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직속위원회를 포함해 정부 위원회는 절반 가까이 줄이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 40일 만에 최다 확진…"변이 우세종화 우려"

어제 하루 2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40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센 오미크론 세부 변이 BA.5의 검출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서울 사흘째 폭염 경보…내일도 '찜통더위'

서울에 사흘째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겠고,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허준이 #소비자물가 #코로나19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