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지하철 불법 전단 민원 연 1,000건 넘어 / YTN

  • 2년 전
서울 지하철역이나 전동차 안에 부착된 불법 전단과 관련한 민원이 연간 천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공사가 접수한 불법 전단 관련 민원이 지난해에 천135건에 달했으며, 올해는 5월까지 49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전단 민원이 가장 많은 노선은 2호선이었고, 민원 시간대는 새벽 6∼7시가 가장 많았습니다.

내용은 광고·종교 홍보 등으로 다양했고, 성매매 같은 성적인 내용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부터 집중 단속에 나서 23건을 적발했고, 이 가운데 22건은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하고, 나머지 1건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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