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출신 배우, 보이스피싱 가담했다가 자수

  • 2년 전
아이돌그룹 출신 배우, 보이스피싱 가담했다가 자수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의 배우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자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사기 혐의로 배우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은 B씨로부터 600만원을 건네받아 또 다른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별다른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말에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아이돌그룹 #보이스피싱 #자수 #아르바이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