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윤 대통령 "금융리스크 선제조치해야" 外

  • 2년 전
[1번지시선] 윤 대통령 "금융리스크 선제조치해야" 外

▶ 윤 대통령 "금융 리스크, 선제 조치해야"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청년 부채 구제 방안이 투기를 조장한다'는 지적에 대해 "금융 리스크는 비금융 실물 분야보다 확산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며 채무자 지원을 위한 정부 선제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저신용 청년층의 고금리 채무 이자를 30∼50% 한시 감면하는 것을 비롯한 청년층 채무조정 지원책을 발표
한 바 있습니다.

▶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다음 달 2일 출범

두 번째 사진볼까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경찰제도 개선 최종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치안본부 독립 이후 31년 만에 행안부 내 경찰업무조직이 생기는데요.

8월 2일부터 시행되는 경찰국은 3개 과 총 16명의 인력 배치되며, 국장은 경찰에서 파견된 치안감이 맡게 됩니다.

행안부가 경찰국 신설을 속전속결로 추진하는 가운데, 경찰 일선에선 반대 목소리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 '켄타우로스' 변이 비상…공항 방역 강화

마지막 사진보시죠.

코로나19 확산세 속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이용객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어제 하루 전국에서 4만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여기에 국내 첫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은 인천공항 등의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및 7개 지방공항에 단계적으로 검역 지원인력 2백여명을 투입하고, 해외여행을 하는 여행객에는 입국 후 PCR 검사를 빠짐없이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윤석열_대통령_출근길 #행정안전부_경찰국 #켄타우로스_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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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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