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오늘 서울광장에서는 코로나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서울 퀴어문화축제가 3년 만에 열렸습니다.
비슷한 시간 인근에선 퀴어 반대 집회도 열렸는데, 광장 일대에 3만 여명이 넘게 모였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서울광장이 온통 무지갯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무지개색 깃발을 휘감기도 하고, 화려한 옷으로 자신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오늘 낮 서울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축제에 참가자들은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김향기 / 서울 상봉동
- "저의 존재를 떳떳하게 드러내고 우리 여기 계신 많이 분들이 다 같이 퀴어인 것에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주최 측은 "살자, 함께 나아가자!"를 올해 슬로건으로 삼고 소수자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양선우 / 서울퀴어문화축제 조...
이런 가운데 오늘 서울광장에서는 코로나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서울 퀴어문화축제가 3년 만에 열렸습니다.
비슷한 시간 인근에선 퀴어 반대 집회도 열렸는데, 광장 일대에 3만 여명이 넘게 모였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서울광장이 온통 무지갯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무지개색 깃발을 휘감기도 하고, 화려한 옷으로 자신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오늘 낮 서울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축제에 참가자들은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김향기 / 서울 상봉동
- "저의 존재를 떳떳하게 드러내고 우리 여기 계신 많이 분들이 다 같이 퀴어인 것에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주최 측은 "살자, 함께 나아가자!"를 올해 슬로건으로 삼고 소수자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양선우 / 서울퀴어문화축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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