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여야 "원구성, 21일까지 마무리 하도록 협조"

  • 2년 전
[현장연결] 여야 "원구성, 21일까지 마무리 하도록 협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국회 원구성 협상을 오는 목요일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민생경제특위 구성에도 합의했는데요.

조금 전 회동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원내대표 합의사항 1, 7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한다. 의원 정수는 13인, 더불어민주당 6인, 국민의힘 6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하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는다.

본 안건은 유류세 인하폭 추가확대, 납품단가유동성 도입,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 부문 비과세 확대, 안전 운임제 지속, 대중교통비 환급, 기타 여야 간사가 합의한 시급한 경제현안 법안으로 한다.

활동기한은 2022년 10월 31일까지로 한다. 법률안 심사권을 부여하되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두 번째 합의사항을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을 위한 본회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7월 20일, 7월 21일 10시에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 7월 20일 더불어민주당, 7월 21일 목요일 국민의힘이 합니다.

그리고 7월 25일, 26일, 27일.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오후 2시에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고 질문위원은 분야별 총 11인으로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6명이고 국민의힘이 4명이고 비교섭단체 1명입니다.

25일 2시에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26일 2시에는 경제 분야, 27일 2시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로 합니다. 그리고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은 7월 21일까지 마무리하도록 양당은 적극 협조한다.

#여야_원구성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교섭단체대표연설 #대정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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