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9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7월 19일 뉴스투나잇1부

■ 밤 9시까지 7만명대…"8월 최대 28만명"

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7만 3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확산세에 정부는 재유행 정점 시기는 8월로, 규모는 최대 28만명으로 전망치를 수정했습니다.

■ "기다릴 만큼 기다려"…공권력 투입 가능성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며 공권력을 투입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관계 장관들과 경찰청장 후보자는 파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 국산 첫 전투기 'KF-21' 최초 비행 성공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첫 전투기 'KF-21'이 성공적으로 첫 비행을 마쳤습니다. 이번 비행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8번째로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 대열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 마약 70억원어치 유통…'동남아 마약왕' 검거

이른바 '동남아 마약왕'이라고 불리던 마약 밀수업자가 베트남에서 붙잡혀 강제 송환됐습니다. 확인된 것만 70억원어치 상당의 마약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대구 33도' 내일도 무더위…밤부터 전국 비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30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내일 밤부터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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