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주의보..."예방 교육·원인균 추적 조사 강화" / YTN

  • 2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늘 것을 우려해 관련 예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달과 다음 달에 걸쳐 식중독 발생 비율이 높은 김밥과 밀면 등을 파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합니다.

또 다음 달 22∼31일을 식중독 예방 여름철 특별관리 주간으로 지정해 집단 급식소에서 자체점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원인균 분석과 오염경로 추적이 쉽도록 유전자기반 신속검사법 개발에도 나섭니다.

달걀의 살모넬라 오염도를 조사하고, 미생물 모니터링 검사 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사업도 추진할 방칩니다.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식중독 의심 신고가 173건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달부터 증가세를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최근 식중독 신고 증가 원인으로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거리 두기 해제로 인한 외부활동 증가, 여름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등을 꼽았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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