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단전 통보 철회

  • 2년 전
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단전 통보 철회

서울시의회가 의회 앞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공간의 전기 차단 통보를 철회했습니다.

시의회 등에 따르면 김현기 시의회 의장이 단전 조치를 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시의회 사무처는 세월호 기억공간의 전기를 차단하겠다고 통보했고, 이에 반발한 유가족 등은 기억공간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시의회 관계자는 "유족 단체와 논의를 이어가며 의회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전했습니다.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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