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더위에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긴급 지원

  • 2년 전
정부, 무더위에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긴급 지원

정부가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약 1만6,000천 개 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를 긴급 지원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0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에너지 가격 등이 오르면서 운영이 어려운 취약시설들이 냉방기를 충분히 이용하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요금 32억원, 운영비 32억원, 냉난방기 12억원 등 총 78억원을 지원합니다.

현재 30%인 사회복지시설 전기요금 할인 폭은 올해 7∼8월 한시적으로 80%로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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