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1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7월 21일 뉴스리뷰

■ 사흘째 7만명대…'켄타우로스' 2주 전 유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만명을 넘겼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이른바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도 추가로 확인됐는데, 이미 2주 전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된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대우조선 하청노사 협상…손해배상·고용승계 쟁점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이 5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하청업체 노사간 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업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와 협력업체 고용승계 문제가 막판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 "민생 위기, 文정부 유산"…"남 탓 말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 위기의 원인은 문재인 정부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남 탓하지 말고 여당으로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라고 맞받았습니다.

■ 여야, 원구성 합의 또 불발…내일 추가 논의

여야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담판을 위해 회동했지만, 또다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10시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 법인·소득·종부세 일괄 인하…13.1조 감세

윤석열 정부의 첫 세법 개정안이 발표됐습니다. 법인세와 소득세, 종합부동산세율을 일제히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5년간 세수 13조 1천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켄타우로스 #대우조선해양 #종부세_인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