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5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7월 25일 뉴스리뷰

■ "쿠데타도 이렇게 시작"…경찰 내부 반발 격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열린 총경 회의를 놓고 과거 하나회의 12·12 쿠데타도 이렇게 시작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경찰 내부의 반발은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 박범계-한동훈 충돌…"왕중왕"·"총장 패싱"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에서 전현직 법무부 장관이 정면 충돌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법무장관을 지낸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검찰 인사와 인사 검증 문제를 지적했고, 한동훈 법무장관은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 윤대통령 "여가부 폐지 계획 조속히 마련하라"

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여가부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가부 폐지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 개량 백신 접종 계획 8월말 발표"

코로나19 개량 백신에 대한 접종 계획이 다음 달 말 발표됩니다. 질병관리청은 개량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도입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 '찜통더위' 기승…내일도 무더위 계속

오늘 낮 대구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내일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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