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탈리아 명문 구단 나폴리 공식 입단 / YTN

국가대표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명문 구단 나폴리에 입단했습니다.

나폴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단 측이 계약 조건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계약 기간 5년에 이적료 267억 원, 연봉 33억 원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김민재는 안정환과 이승우에 이어 세리에A에서 뛰는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SNS를 통해 구단에 합류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설' 마라도나가 7년 동안 뛰었던 명문구단 나폴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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