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민주 당대표 후보 3명 압축…與, '문자 파동' 여진

  • 2년 전
[뉴스프라임] 민주 당대표 후보 3명 압축…與, '문자 파동' 여진

■ 방송 : 2022년 7월 28일 (목)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조기연 법률위 부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 예비 경선 결과 박용진, 이재명, 강훈식 의원 3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결과 해석부터 들어볼까요?

컷오프 전 '반명연대 단일화'는 후보 간 이견으로 틀어졌는데요. 본선에서는 단일화 되겠습니까?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 받던 참고인이 숨졌습니다. 여당은 이 의원과 연관된 의혹으로 벌써 4번째라며 '사법 리스크'를 정조준했습니다. 8월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칠까요?

이재명 의원 측은 실체 없는 보복 수사라고 반발하고 있지만, 이 의원을 겨냥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할 경우, 민주당 내 분열이 심화하지 않을까요?

국민의힘은 문자 노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논란 이후 윤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은 다음 주 휴가 때까지 없는데요. 윤대통령이 관련 언급을 직접 하지 않는 것이 파장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겠습니까?

오늘 윤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해군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 권성동 원내대표도 함께하지 않았습니까. 인사하거나 하는 모습은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거든요. 문자 노출 이후 관계 변화가 있을까요?

권 원내대표는 사적 채용 논란에 이어 문자 노출로 당에 정치적 부담을 떠안기면서 리더십에 또 타격을 입었는데요, 당 내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이준석 대표가 '양두구육'이라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낸 것에 대해 친윤계로 분류되는 이철규 의원이 "지구를 떠나겠다는 사람이 아직도 혹세무민 하면서 세상을 어지럽힌다"라며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와 윤핵관 사이의 갈등이 재점화되는 양상인데요?

한동훈 장관이 법무부에서 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하는 것에 대해 권력이 아니라 짐과 책무에 가깝다, 임명 뒤에 국민적 지탄이 커지면 책임질 상황도 생기지 않겠느냐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당대표 #예비경선 #반명연대 #법인카드 #문자노출 #정조대왕함 #사적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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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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