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침수 차량 7천여대 달해…손해액 1천억원 육박

  • 2년 전
폭우 침수 차량 7천여대 달해…손해액 1천억원 육박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지난 8∼9일 이틀간 외제차 2,500여 대를 포함해 7,000대를 훌쩍 넘는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와 각 손보사들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1시 기준 12개 손해보험사에 총 7,678대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이로 인한 손해액은 977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침수 차량 중 외제차가 2,554대에 달했고, 손해액은 542억1,000만원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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