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투나잇1부

■ 기준금리 3%대…"내년 경제 더 어렵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0.5%p 올리면서 10년 만에 기준금리 3%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내년 세계 경제가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내렸습니다.

■ 전술핵 재배치론에 정부 "모든 옵션 검토"

북핵 위협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여권을 중심으로 전술핵 재배치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면서도 전술핵 배치를 여러 옵션 중 하나로 열어둔 분위기입니다.

■ 미, 삼성·SK엔 '반도체 장비 통제' 유예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을 금지한 미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해서는 1년간 적용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우리 기업들의 생산 차질은 없을 전망입니다.

■ 환노위 국감 '종북' 공방…파행 거듭

국회 환노위 국감에서는 김문수 경사노위원장의 과거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수령에게 충성한다"고 쓴 SNS 글이 소환되면서 고성 속에 감사가 연이어 파행했습니다.

■ 러 공습에 우크라 반격…나토 "핵억지 훈련"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을 사흘째 받는 우크라이나가 반격에 나서 현재 남부 일부 지역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다음주 핵 억지 연습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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