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7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7일 뉴스리뷰

■ "시장 왜곡에 대응"…김범수 국감 증인 채택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구조를 지적하고, 국가가 대응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국감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 "배터리 불꽃 후 화재"…집단 소송 움직임

카카오 서비스 장애 여파가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데이터센터 전기실 배터리에서 불꽃이 인 뒤 불이 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비스 지연으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 SPC "사망사고 사죄"…노조 "책임자 처벌"

SPC 그룹이 평택 제빵공장 직원 사망 사고 이틀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회사 노조는 근로자들이 안전교육도 제대로 못 받고 투입됐다며 책임자 엄정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 '외화 밀반출' 쌍방울 압수수색…北 유입 조사

쌍방울 그룹의 '달러 밀반출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그룹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중국으로 밀반출된 달러가 북한으로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내륙 첫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초겨울 추위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에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전국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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