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1위 수성…2위와 0.05점차 접전

고진영, 세계랭킹 1위 수성…2위와 0.05점차 접전

9개월째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이 2위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의 추격을 뿌리치고 힘겹게 1위를 지켰습니다.

어제(24일)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의 랭킹포인트는 7.25점로, 티띠꾼과의 격차가 0.05점으로 좁혀졌습니다.

고진영은 손목 부상 여파로 두 달간 대회에 나서지 못했고, 복귀전이었던 지난주 LPGA투어 BMW 챔피언십에서도 중도 기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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