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7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7일 뉴스투나잇1부

■ 15억 초과 주담대 부활…LTV 50%로 상향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무주택자와 1주택에 한해 15억 원 넘는 아파트 담보대출을 허용하고, 집값과 관계없이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을 50%로 일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사법리스크는 여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장직에 올랐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기술 투자를 강조했는데, 부당합병 의혹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사법 리스크'는 여전합니다.

■ 강원도 "채무 연내 상환"…레고랜드 휴장

강원도가 레고랜드 보증 채무 2,050억 원을 12월 15일까지 조기 상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레고랜드는 3개월 임시 휴장에 들어가 연간 이용권 구매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 이은해 1심 무기징역…"구조 안 해 숨져"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공범 조현수는 징역 30년을 받았습니다. 쟁점이 됐던 '가스라이팅 살인'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 '서해 피격' 서훈·박지원 "월북몰이 안 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합동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월북 몰이'나 자료 삭제 지시를 한 적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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