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내달 1일 '이태원 참사' 현안보고 받기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내달 1일 '이태원 참사' 현안보고 받기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내일(1일) 현안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채익 행안위원장은 어제(30일) 국회에서 여야 간사 긴급 회동을 갖고, 내일(1일) 오후 2시 관계 부처의 현안 보고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현안 보고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겸 차장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사건의 엄중함을 고려해 최소한의 정부 관계자에게만 출석을 요구했고, 질의 없이 현안 보고만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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