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출금리 9년 만에 최고…자금 경색 우려

  • 2년 전
중소기업 대출금리 9년 만에 최고…자금 경색 우려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9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중소기업의 자금 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9월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4.87%로, 2014년 1월 이후 8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중소기업 대출 중 금리가 5% 이상인 비중이 40.6%로, 1년 전의 13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9월 말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948조2,000억원으로,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 12월과 비교하면 231조 5,000억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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