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한중, 오늘 첫 정상회담…'이재명 측근' 정진상 소환

  • 2년 전
[뉴스초점] 한중, 오늘 첫 정상회담…'이재명 측근' 정진상 소환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의 마지막 날인 오늘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첫 한중정상회담을 가집니다.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될지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한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이 오늘 검찰에 출석하면서 민주당 내부의 전운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중정상회담이 성사됐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후 6시에 개최될 예정인데요. 한중 정상이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3년 만인데 어떤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십니까.

김건희 여사와 중국 가요계 스타 출신인 시진핑 주석의 배우자 펑리위안 여사의 만남도 주목을 받고 있어요?

오늘 G20 정상회의 연설이 있고, 한중정상회담 성사로 5박 7일의 동남아 순방 일정이 끝나는데요. 이번 순방 성과 총평을 해주신다면요?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전용기 안에서 특정 기자들만 별도로 불러 면담한 것이 또 논란입니다. 대통령실은 "평소 인연으로 대화"한 것이라면서
"기자와 편한 대화했을 뿐 취재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냈는데 이 논란, 어떻게 보십니까.

이밖에 이번 순방에서 김건희 여사의 단독 일정을 두고 정치권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를 안고 있는 사진을 두고 민주당에서 홍보수단으로 삼았다며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는 강도 높은 비판도 나왔어요?

한편 오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정진상 실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결국 이재명 대표까지 갈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어제 민주당 의원들이 대검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당내에서 2급 당직자인 정 실장을 이렇게까지 비호하는 게 적절하느냐는 이견도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그런가 하면 여야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두고도 여전히 대립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어제는 여야 협의가 불발됐고 오늘은 야 3당 원내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의장이 특위구성을 결정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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