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LG화학, 美테네시주에 연생산 12만t 양극재 공장 건설 外

  • 2년 전
[비즈&] LG화학, 美테네시주에 연생산 12만t 양극재 공장 건설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화학, 美테네시주에 연생산 12만t 양극재 공장 건설

LG화학이 4조원을 투자해 연 생산 12만톤의 미국 최대 규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합니다.

LG화학은 오늘(22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신학철 부회장과 빌 리 테네시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네시주와 양극재 공장 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 변화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 현대홈쇼핑, 저소득 여성청소년·출산예정자 2억 지원

현대홈쇼핑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과 출산 예정자를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사업에 2억원을 지원합니다.

현대홈쇼핑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1,200명에게 생리대, 속옷,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위생 키트를, 출산을 했거나 할 예정인 저소득·취약계층 265명에게 유모차를 각각 지원할 예정입니다.

▶ 대우조선, 자율운항선박 해상시험…기술검증 완료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17일 서해 제부도 인근 해역에서 자율 운항 선박 해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형 상선을 모사한 자율운항 전용 테스트 선박 '단비'를 건조해 다양한 실증 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자율운항선 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의 테스트가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CJ제일제당, 카타르 경기장 주변에 'K-푸드존' 운영

CJ제일제당이 카타르 월드컵 대회 기간 전체 10개 경기장 인근의 팬 존에 'K-푸드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월드컵을 맞아 중동 지역 최초로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으며, 중동 지역 첫 월드컵을 기념해 한정판 김도 출시했습니다.

▶ 교보생명, 세종문화회관과 예술문화 업무 협약

교보생명이 예술문화 대중화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교보생명 고객과 서울 시민을 위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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