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6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6일 뉴스리뷰

■ 주말 최강 한파 온다…제주·서해안은 폭설

이번 주말 제주와 충남 서해안 등에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전국이 영하권에 들면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는 등 주말 내내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 일본 '반격능력 보유' 명시…방위비 사상 최대

일본 정부가 적 미사일 기지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를 명시한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결정했습니다. 내년 예산안에는 우리 돈 64조 8천억원의 사상 최대 방위비를 편성했습니다.

■ 일 '독도 영유권' 주장에…주한 일본공사 초치

정부는 일본이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데 대해 즉각 삭제하라며 강력 항의하고 주한 일본공사를 초치했습니다.
또 반격능력 보유 선언에 대해서도 한반도 안보와 우리 국익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 및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예산안 협상 평행선…의장 "19일까진 처리"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오늘도 줄다리기를 벌였지만 뚜렷한 협의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다음주 월요일을 새롭게 예산안 처리 기한으로 제시했고, 대통령실은 여야의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 대우조선, 한화그룹 품으로…인수 본계약 체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습니다. 대우조선이 새 주인 찾기에 성공한 것은 2001년 워크아웃 졸업 이후 21년만으로 한화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방산 기업 성장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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