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명음식점 대표 살해…용의자 3명 체포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제주시 오라동 주거지에 혼자 있던 도내 한 유명 음식점 대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와 피해자의 지인인 B씨 등 3명을 체포했다고 어제(1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알려준 자택 비밀번호를 이용해 내부에 숨어있다가 피해자가 귀가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살인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은 B씨가 최근 금전 문제로 피해 여성과 여러 차례 다퉜다는 참고인 진술을 바탕으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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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알려준 자택 비밀번호를 이용해 내부에 숨어있다가 피해자가 귀가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살인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은 B씨가 최근 금전 문제로 피해 여성과 여러 차례 다퉜다는 참고인 진술을 바탕으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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