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1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1일 뉴스리뷰

■ 눈길 교통사고 26건…항공기도 14편 결항

오늘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눈길 미끄럼에 의한 교통사고가 총 26건 발생하고 항공기도 14편 결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밤부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만큼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습니다.

■ 국회의장 "합의안 없어도 모레 예산안 처리"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협상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모레 오후 2시 예산안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합의안이 나오지 않아도 정부안이나 민주당 수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윤대통령 "노동개혁 최우선…노조부패 척결"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업무보고에서 "내년을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동 개혁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민주노총 등 주요 노조의 회계 투명성 문제를 짚었습니다.

■ "내년 1.6% 저성장…부동산 규제 푼다"

정부가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1.6%로 제시했습니다. 이례적으로 비관적인 전망치를 내놓은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대출 규제를 푸는 등 부동산 관련 규제 패러다임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 김만배측, 4주 치료 진단서 제출…재판 연기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4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제출, 재판이 또 미뤄졌습니다. 법원 동계 휴정기가 겹치면서 대장동 사건 재판은 내년 1월 중순 이후에나 재개될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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