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호 장착 '섀도캠' 촬영사진 첫 공개

  • 2년 전
다누리호 장착 '섀도캠' 촬영사진 첫 공개

다누리호가 달 목표궤도 안착에 성공한 가운데, 다누리호에 탑재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섀도캠'이 촬영한 첫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달 남극에 있는 너비 약 20km 섀클턴 분화구의 내부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한 것으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유인 착륙 후보지 중 하나입니다.

섀도캠은 달 극지역의 분화구 내 영구음영지역에 물이 존재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나사가 애리조나주립대와 함께 개발한 특수 카메라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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