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3일 뉴스센터13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13일 뉴스센터13

■ 특수본 23명 송치…행안부·서울시 등은 무혐의

'이태원 참사'를 수사해온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74일 만에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전 용산경찰서장과 용산구청장 등 23명을 검찰에 넘겼고, 행안부와 서울시, 경찰청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 한은 사상 첫 7연속 금리 인상…0.25%p↑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또 올렸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일곱 차례 연속 인상한 건데, 이로써 기준금리는 200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3.5%가 됐습니다.

■ "성장률 1.7% 밑돌듯…고물가에 긴축 필요"

한은 금통위는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 전망한 1.7%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긴축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나경원 사직서 제출…국민의힘 당권 경쟁 가속

차기 당권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대리인을 통해 서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안철수 의원은 오늘도 당협 행사에 참석해 당심을 공략했습니다.

■ 폭우에 제주 항공편 결항…주말 전국 눈·비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제주 한라산 탐방이 통제되고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비는 차츰 그치겠지만, 내일부터 전국에 다시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특수본_수사결과 #금리인상 #성장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