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7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1월 17일 뉴스투나잇1부

■ 김성태 10시간째 조사중…내일 구속영장 청구

국내로 압송된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10시간째 고강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제기된 각종 혐의와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여 내일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 스카이72 강제 집행 일부 완료…"고용 승계"

인천공항공사의 땅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스카이72' 골프장에 대해 법원이 강제 집행에 나섰습니다. 스카이72 측은 영업권이 있다며 맞섰는데, 인천공항공사는 종사자의 고용 승계를 약속했습니다.

■ 설 이동 22% 증가…귀성길 21일 오전 혼잡

이번 설 연휴 총 이동 인원은 2,59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2.7% 늘었습니다. 귀성길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이, 귀경길은 23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인 시신 카트만두 운구…"착륙전 급변경"

네팔에서 추락한 여객기 탑승했던 한국 국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오늘 카트만드로 운구됐습니다. 네팔 당국은 추락한 여객기 조종사가 착륙 직전 활주로 변경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 작년 中 경제성장률 3.0%…46년만에 최저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해 왔던 중국이 지난해, 46년 만에 두 번째로 낮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목표치보다 2.5%p 낮은데, 인구도 61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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