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력평가 응시생 성적 유출 사건 본격 수사
전국학력평가 응시생 성적 유출 사건 본격 수사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자들의 성적과 이름, 성별 등이 담긴 파일이 인터넷에 유포된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19일 새벽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네티즌 1명이 경기도 교육청 서버를 해킹해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파일에는 경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에서 이 시험에 응시한 고2 학생 30여만명의 시험 성적과 소속 학교, 이름, 성별 등이 담겨있습니다.
경찰은 도 교육청 서버 등을 조사하며 자료의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자들의 성적과 이름, 성별 등이 담긴 파일이 인터넷에 유포된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19일 새벽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네티즌 1명이 경기도 교육청 서버를 해킹해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파일에는 경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에서 이 시험에 응시한 고2 학생 30여만명의 시험 성적과 소속 학교, 이름, 성별 등이 담겨있습니다.
경찰은 도 교육청 서버 등을 조사하며 자료의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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