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총장 맹비난…"한미엔 눈감고 자위적 조치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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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총장 맹비난…"한미엔 눈감고 자위적 조치 모독"

북한은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한미 군사행동에는 눈감고 북한에만 불공평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김선경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은 오늘(2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정당한 자위권 행사를 도발과 위협으로 모독하는 극히 불공정하고 비균형적인 태도를 취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런 비난은 최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낸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북한 #유엔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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