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2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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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22일 뉴스워치

■ 한미일 동해상 미사일 방어훈련…북 도발 대응

한국과 미국, 일본이 오늘(22일) 동해상에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훈련을 시행했습니다. 한미일은 미사일 표적 정보 공유를 통해 탐지·추적·요격 절차에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 윤대통령 "24시간 소아전문 상담시스템 구축"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사태로 우려가 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소아 의료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어떤 재원도 아끼지 말고 지원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24시간 소아전문상담센터 신설 계획 등을 담은 대책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 은행제도개선 TF 출범…"대형은행 과점 해소"

시중 은행의 과점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은행권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테스크포스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 경쟁 촉진을 위해 은행업 인가를 세분화하고,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핀테크 접목 은행 등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력항의…주한공사 초치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거듭 주장하며 행사에 고위급 인사를 참석시킨 데 대해, 우리 정부가 "행사 폐지를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 공사를 초치해 강력 항의했습니다.

■ '대북 송금' 이화영 재소환…경기도청 압수수색

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오늘 다시 불러 김성태 전 회장과 두 번째 대질신문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등 19곳에 대한 대대적 압수수색에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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