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영역 허문다…기존 보험·증권사 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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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영역 허문다…기존 보험·증권사 진입 검토

금융당국이 5대 시중은행의 과점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기존 보험사나 증권사도 은행의 영역에 일부 진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 및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표적인 은행 영역인 지급 결제, 예금·대출 분야에 보험사와 증권사 등도 뛰어드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신규 업체의 허가를 통한 은행 경쟁력 제고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 2금융권인 기존 보험회사, 카드회사, 증권회사, 저축은행, 인터넷은행에 인가 세분화를 통한 은행 분야의 진입도 고려 중입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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