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 소진…서울 아파트값 낙폭 3주째 둔화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이 3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최근 급매물 거래 속도가 빨라지며 직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경우가 늘어난 영향 등으로 분석됩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24% 떨어져, 0.32% 하락한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낙폭이 줄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싼 매물이 거의 소진된 송파구는 이번주는 0.02% 떨어져 서울에서 낙폭이 가장 작았고 지난주 0.22% 하락했던 강남구도 이번주 낙폭은 0.14%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노원구, 구로구, 동작구, 성동구 등은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이 3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최근 급매물 거래 속도가 빨라지며 직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경우가 늘어난 영향 등으로 분석됩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24% 떨어져, 0.32% 하락한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낙폭이 줄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싼 매물이 거의 소진된 송파구는 이번주는 0.02% 떨어져 서울에서 낙폭이 가장 작았고 지난주 0.22% 하락했던 강남구도 이번주 낙폭은 0.14%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노원구, 구로구, 동작구, 성동구 등은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