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호주에어쇼 최우수상…"국산 항공기 우수성 알려"

공군, 호주에어쇼 최우수상…"국산 항공기 우수성 알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처음으로 참가한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종합 최우수상은 사상 최초로 수여된 것으로, 우리 공군은 '초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블랙이글스는 지난해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 이어 2년 연속 국제 에어쇼에서 수상하게 됐습니다.

블랙이글스는 태극마크를 그리는 태극 기동을 포함해 24개의 특수 기동을 선보이며 현지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았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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