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비명계 솎아내기? 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 / YTN

  • 작년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당헌 당규를 개정해 당무감사 평가에 권리당원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명계 솎아내기 아니냐는 우려에 이런 반박이 나왔습니다.

장경태 의원의 주장 들어보겠습니다.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사실 당무감사 기준이 높아진다는 얘기는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조금 더 고심하셔야 될 문제라고 보고요. 저도 물론 현역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쟁이 있습니다마는 현역 국회의원은 당무감사보다는 선출직 공직자평가가 더 절대적 기준입니다. 그러니까 실제 공천과정에 갔을 때 현역의원이 불출마 선언하거나 컷오프가 되지 않는 이상, 정말 현저한 문제점이 있을 때, 후보 자격 자체가 문제가 됐을 때 그런 식이 되고요. 경선을 갔을 때 경선 가감산으로 논쟁이 붙는데요. 감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비명계 의원들에서는 그런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권리당원 숫자가 늘어나면 아무래도 친이재명 쪽 성향인 권리당원들이 많은데, 지금 당내에서. 그분들 여론조사해서 당무감사하면 이거 비명계 솎아내기 아니야?)

조금 아시는 분들은 전혀 연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아세요.

(아, 그런가요?)

그래서 여러 의원 모임에서도 설명을 드렸고 그 부분은 충분히 숙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약간 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 자라 보고, 뭐 여러 가지 이런.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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