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모레 기시다와 회담…"관계 정상화"

윤석열 대통령이 이틀 뒤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강제징용 문제부터 경제협력,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합니다. 대통령실은 한일관계 개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기시다, 올 여름 방한 검토…셔틀외교 재개"

기시다 총리는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후 올여름 방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셔틀 외교를 재개해 한일관계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라고 통신은 분석했습니다.

■ 한총리 "'주 69시간' 원점 재검토 아냐"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 대통령이 근로시간 유연화 법안 추진 재검토를 지시한 것이 '원점 재검토'를 뜻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해 보완하겠다고 했습니다.

■ 오늘 밤 美소비자물가 발표…금리 '최대 변수'

실리콘밸리은행 사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동결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오늘 밤 발표될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이번 달 미국 기준 금리 결정에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北미사일 쏠 때…미 최신 정찰기 한반도 출격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설 무렵, 미군 최신 정찰기인 코브라볼과 컴뱃센트가 대북 감시 작전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을 감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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