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통과 반대' 청담동 주민들, 사업 취소 소송 패소
'GTX 통과 반대' 청담동 주민들, 사업 취소 소송 패소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A노선의 지하 통과를 반대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들이 건설사업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청담동 주민 247명이 낸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은 소송 대표 주민 17명이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잇는 GTX-A노선이 올림픽대로 하부를 이용해 청담동 일대를 통과하는 것으로 발표되자, 국토교통부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절차적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A노선의 지하 통과를 반대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들이 건설사업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청담동 주민 247명이 낸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은 소송 대표 주민 17명이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잇는 GTX-A노선이 올림픽대로 하부를 이용해 청담동 일대를 통과하는 것으로 발표되자, 국토교통부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절차적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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