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7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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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3월 17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성남공항 도착…방일 일정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성남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박 2일의 방일 일정이 마무리된 건데요. 게이오대 특강에서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정신을 강조하고 "한일 청년세대의 미래를 위해 용기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 대통령실 "정상회담서 위안부·독도 논의 안돼"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가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굴욕 외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OECD, 한국 성장률 1.8→1.6% 낮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8%에서 1.6%로 낮췄습니다. 중국 선장 반등의 수혜를 보겠지만, 타이트한 금융 여건으로 영향이 상쇄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김문기 몰랐다" 이재명, 검찰과 법정 공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고 한 발언을 두고 검찰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담당자를 몰랐을 리 없다며 증거들을 내세웠지만, 이 대표 측은 눈도 마주친 적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 시진핑, 다음주 국빈자격 방러…푸틴과 정상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 러시아를 국빈 방문합니다. 3연임 이후 첫 해외순방으로,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문제, 미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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