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뉴스리뷰

■ 새 안보실장 조태용 주미대사…김성한 사의 수용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습니다. 김성한 안보실장의 사의를 고심 끝에 수용하기로 했다며 김 실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1시간 만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 윤대통령 "가짜 민주주의 고개…혁신·연대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민주주의 정상회의 첫 세션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권위주의와 반지성주의로 대표되는 가짜민주주의로 민주주의가 도전에 직면했다며, 혁신과 연대로 민주주의를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전두환 손자 석방…"가능하면 광주 오늘 방문"

경찰이 전두환 씨 손자 전우원 씨를 조금 전 석방했습니다. 전 씨는 가능하면 광주를 오늘 방문해, 5·18 유가족들의 마음이 열릴 때까지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광주 월산동 모텔 건물에서 불…인명 구조 진행 중

오늘 오후 7시쯤, 광주시 월산동 한 모텔 건물 지하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모텔 객실에 머물고 있던 일부 손님들이 빠져나오지 못해,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당정 "전기·가스료 인상 불가피…부담 최소화"

국민의힘과 정부가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하루 이자 부담이 수십억원에 달한다며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다만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도 동시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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