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강남 납치살인' 황대한, 취재진 질문에 답변 없어…"죄송하다"

  • 작년
[현장연결] '강남 납치살인' 황대한, 취재진 질문에 답변 없어…"죄송하다"

강남 한복판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3인조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경찰 수사에서는 배후인 재력가의 의뢰로 살인을 교사받아 범행 수개월 전부터 피해자를 미행하고 범행 도구를 사전에 준비하는 등 계획적인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송치 현장 보시겠습니다.

[기자]

본인이 직접 살해하신 거 맞으세요?

[황대한]

죄송합니다.

[기자]

피해자와 일면식 없는 사이 맞습니까?

[황대한]

죄송합니다.

[기자]

이경우에게 총 얼마 받기로 한 겁니까?

[황대한]

죄송합니다.

[기자]

범행 착수금으로 더 받으신 금액은 따로 없으신 거예요?

[황대한]

죄송합니다.

[기자]

살해와 납치에는 본인만 가담한 겁니까? 직접적인 살해는 본인만 한 겁니까? 연지호도 같이 한 겁니까?

[황대한]

죄송합니다.

#강남납치 #살해 #황대한 #이경우 #연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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