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미국이 악의 갖고 도·감청했다는 정황 없어"

  • 작년
김태효 "미국이 악의 갖고 도·감청했다는 정황 없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미국이 대통령실 등을 도·감청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동맹국인 미국이 우리에게 어떤 악의를 가지고 했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말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일정 조율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 차장은 "이 문제는 많은 부분에 제 3자가 개입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미국 측에 어떤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냐'는 물음에 누군가 문서를 위조한 것이기 때문에 전달할 입장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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