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강경기조 지속…인권실상 적극 홍보"

통일부 "북한, 강경기조 지속…인권실상 적극 홍보"

통일부는 북한이 소형 핵탄두 공개, 신형무기 도발 등을 지속하며 핵 위협을 노골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북한이 지난 7일부터 남북 통신선에 응답하지 않은 채 대남·대미 강경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북한 인권 증진 노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북한 인권 실상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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