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위례 트램'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2025년 위례 트램이 개통하면 57년 만에 서울에서 노면전차가 부활합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시 송파구와 성남시, 하남시 3곳의 경계에 자리 잡은 위례신도시,
이번에 숙원사업인 '위례트램'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개통은 2025년 9월입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위례트램이) 완성이 되면 이곳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출퇴근하시는 데 그동안 겪었던 교통난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례트램은 5호선 마천역부터 8호선 복정역과 남위례역을 잇는 총 5.4km 구간을 오가게 됩니다.
환승역 3곳을 포함해 모두 12개 정거장이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트램이 지나는 구간에 수변 시설과 교량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트램 1대당 다섯 칸으로 최대 정원은 260명입니다.
특히 전선을 없애고 지붕에 대용량 배터리를 싣고 매립형 레일 위를 달리게 됩니다.
목표대로 2025년에 개통하면 57년 만에 서울에 노면 전차가 다니는 셈입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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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은 2025년 9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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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트램이 지나는 구간에 수변 시설과 교량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트램 1대당 다섯 칸으로 최대 정원은 260명입니다.
특히 전선을 없애고 지붕에 대용량 배터리를 싣고 매립형 레일 위를 달리게 됩니다.
목표대로 2025년에 개통하면 57년 만에 서울에 노면 전차가 다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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