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해외출장서 4조3천억 투자유치

김동연 경기지사, 해외출장서 4조3천억 투자유치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11일간 미국과 일본을 방문하고 귀국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개 글로벌기업으로부터 모두 4조3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ESR켄달스퀘어는 3조원을 투입해 10만㎡ 규모의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개발하기로 했고 세계적인 산업용가스 업체인 린데, 에어프로덕츠와는 각각 5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알박과 도쿄오카공업로부터 각각 1천10억원, 1천330억원의 투자를 약속받았습니다.

김 지사는 중국, 인도,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등 해외 세일즈 행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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