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0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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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20일 뉴스워치

■ 전세사기 피해 확산…임차인에게 우선매수권

인천 외 지역에서도 전세사기 피해신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국민의힘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에게 주택 경매 때 우선매수권을 주고 저리대출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찰은 전세사기에 대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엄단한다는 방침입니다.

■ "원론적 발언…한국 대응, 러시아에 달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조건부 군사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러시아가 거듭 반발하자, "대통령의 대답은 상식적이고 원론적인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는 향후 러시아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 북, 개성공단에 중국 자본 유치 정황…경고

북한이 개성공단에 중국 자본을 유치하려 한다는 정황을 우리 정부가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은 우리 정부와 기업의 자산으로서 누구라도 무단 사용하면 위법인 만큼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북한에 강력 경고했습니다.

■ '민주당 돈봉투 의혹' 강래구 내일 영장심사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핵심 인물로 꼽히는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의 구속영장 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첫 영장 심사인 만큼 구속 여부가 수사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서세원, 캄보디아 병원서 사망…향년 67세

개그맨 서세원씨가 오늘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서 씨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당국은 유족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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